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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7.08.30
    나의 시각, 조종하는 자, 그리고 남의 시각 - 택시운전사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 위치한 소고기 무한 리필집 '무쏘'입니다.

 

 

 

소고기를 무한리필로 먹고 싶으면 종종 무쏘에 방문합니다.

 

 

일단 각격표입니다.

 

 

1인당 500원이라는 가격만 추가하면 채소도 무한리필입니다.

 

 

목표는 소고기이기에 소고기 사진

 

 

처음에 나온 고기 모든 사진.

 

리필시 고기그릇이 작아지기는 하지만 만족스러운 양입니다.

 

그리고 고기를 구우면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이렇게 수정을 해서 올립니다.

 

아무래도 다음에 한 번 더 다녀와야 겠습니다.

 

고기만 먹으면 입이 심심하니.

 

해물 된장찌게!

 

 

찌게류는 2가지입니다.

 

소고기와 해물 2가지 입니다.

 

해물 된장찌게 같은 경우 얼큰하니 아주 맛이 있습니다.

 

모쏘같은 경우 24:00분까지 영업을 하니 늦게라도 먹으로 와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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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시리즈 최신판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시리즈를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서 기대하며 보았습니다.

 

역시는 역시 였습니다.

 

저는 별 5개 만점에 별 4개!

 

이유는 바로 극중 배우들간의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 였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너무 올드팬만을 위한 시리즈입니다.

 

주인공들이 늙었고 그에 따른 가치관의 변화를 마주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올드팬은 이해라도 하지만 새로운 뉴팬들은 처음부터 저리 진지한 영화인가? 라는 어려움을 토로하게 된다.

 

루크 스카이워커와 한솔로&레아 공주의 관계를 알고 루크 스카이워커가 왜 힘과 모습을 감추게 되었는지 모른다면 이 영화를 알기 힘들 것이다.

 

또한 루크 스카이워커가 자신의 모습을 감춘 이유를 알려면 모든 시리즈를 다 봐야하는데 이건 너무 오래 걸립니다.(사실 4~6편만 봐도 이해는 함)

 

 

 

1~6편까지 루카스 필름이 만들었고, 스타워즈 로그원, 깨어난 포스, 라스트 제다이는 디즈니가 스타워즈를 인수하면서 만든 시리즈라 좀 루즈한 감이 있더라구요.

 

아마 디즈니사는 어린아이들을 위해 작품을 만들다 보니 스타워즈 마저도 이런 식으로 만드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

 

느낌을 다르게 만들려다보니 최종 보스인줄 알았던 보스가 칼을 들지도 못하고...(스포금지)

 

루크는 컴백해서 ...(스포금지)

 

사실 이전 작품에서 한 솔로가 죽고...

 

그냥 이전의 역사는 삭제하고 새로운 시리즈의 발판을 만든 첫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역사의 첫 걸음은 주인공인 레아에서 시작하겠죠.

 

 

느낀 점은

 

첫번째 : 디즈니가 만든 스타워즈를 판단 하려면 2019년 속편이 가장 중요하다.

 

두번째 : 새로움도 중요하지만 옛것도 중요하다.

 

세번째 : 포그가 귀엽다. (츄이도 옛것)

 

 

And

광주 시청에 위치한 스케이트장 입니다.

 

매년 겨울에만 개장합니다.

 

짜잔 입장권

 

입장료는 1000원 입니다.(성인기준)

역시 광주시청이 간리하는 곳이라 가격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케이트 운영시간이죠.

위의 표에 나오듯이 주말과 휴일에도 운영을 하니 놀러가기 좋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좀 많아요.

 

방향이 잘못 되어서지 사람은 상당히 많습니다.

스케이트를 한 타임 뛰니 엄청 지치더라고요.

 

오랜만에 타는 거라 힘도 들었고요.

 

그럼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일단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고 그 다음 스케이트화를 대여해야합니다.

참고로 꽁짜입니다.

 

각 사이즈마다 대여하는 곳이 다르니 신발 사이즈가 있는 곳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물품 보관실에 소중한 물건을 맡기시면 완료입니다.

참고로 사용료는 500원! 저렴합니다.

 

1월 31일 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니 많이 방문하세요

많이 방문하세요.

 

And

 

상무지구의 맛집중 하나인 찜통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2010년 이전부터 롯데마트 건너편에 위치했습니다.

 

저 역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배가 고프면 찜통에서 음식을 먹었구요.

 

 

일단 메뉴판

 

 

오늘 먹은 음식은 바로 '묵은지김치찜세트'와 시원한 '계란탕'입니다.

 

찜통은 김치찌게가 가장 맛있거든요.

 

 

 

남자 2명이 먹은거라 밥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밥 2공기 추가하고 먹었습니다.

 

특히 찜통은 24시 영업을 하니 새벽에 먹으로 가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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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큰 터미널 광천터미널 유스퀘어, 한국에서 가장 큰 헤어샵 유숙헤어

 

 

터미널이 상당히 큰 만큼 안에는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그 중에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베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쌀국수는 음식이 빨리 나오니 여행가기 전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2명이 먹으니 빠르게 선택하기위해 세트메뉴를 선택하였습니다.

 

바로 4번 세트!

쌀국수 & 하노이 볶음밥 & 썸머롤 & 음료(음료는 사이다와 콜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썸머롤

썸머롤은 땅콩소스와 같이 먹어주면 맛이 2배!

 

쌀국수

국물이 얼큰하니 좋았습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옆에 있는 숙주도 같이 넣어먹으면 맛있다.

하지만 숙주를 넣으면 좀 맹맹한 맛이 있어서 선택을 잘해야 한다.

 

하노이 볶음밥

매콤한 맛이 일품!

 

 

 

 

먹은 후 결제하는데 앞에 적립카드가 있어서 적립카드 하나 만들었다.

 

 

카드는 3%, 현금은 5%씩 적립이 된다고 한다.

참! 이 카드는 전국 포베이에서 적립및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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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를 다녀오고

 

다들 즐거운 추석을 보내고 계신가요. 추석을 보내시고 남은 시간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방콕, 스마트폰으로 게임과 인터넷을 즐기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제가 좋은 볼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입니다.

위치는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위치합니다.

 

2005년부터 시작하여 12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비엔날레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FUTURES', '미래들'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하는데요.

미래란 언제나 막연한 설렘과 기대, 그리고 두려움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 인류 삶에 큰 변화를 가지고 올 것으로 전망되는 4차 산업혁명과 인구절벽, 저성장 등을 통해 경험하게 될 새로운 미래는 과연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다가 올 미래사회에서 디자인 역할과 가치, 비전 제시 등 다양한 담론을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서 제시하려는 것 같다.

 

전시관 안내도

전시관은 총 5개의 전시관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각 전시관마다 구성이 달라서 상당히 보기 편했습니다.

1전시관 - 오래된 미래

현재는 과거의 미래였습니다. 과거에 상상하던 미래를 조망하고 연장선장에서 현재의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별되는 기술(인공지능, 자율주행, 초연결 등)과 접목된 미래를 상상해 보는 전시입니다.

 

1전시장에서는 2개의 전시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하나는 스모그 프리 큐브(SMOG FREE CUBE)입니다.

사실 스모그 프리 큐브는 전 세계 도시의 80% 이상 인구가 세계보건기구 기준 이상의 대기 오염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극심한 미세먼지가 큰 문제인 기운데, 단 로세하르데의 <스모그 프리 프로젝트>가 대책안 및 영감으로 환영받고 있습니다.

이 링은 채집한 미세먼지를 압축하여 담고 있으며, 하나의 반지를 구매할 때마다 1000m의 깨끗한 공기를 성사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상징적인 의미도 좋지만 이미지도 아기자기하니 이쁘니 멋용 반지로 가지고 다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하나는 오픈카이트

오픈카이트는 연의 뼈대를 3D 프린터로 출력해 원하는 모양과 크기의 연을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아마 미래에는 개인이 직접 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전시장 - 미래를 디자인하자.

미래는 어떤 삶을 살게 될까? '디자인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라는 시각으로 디자인을 통해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할 지 제안한다.

AI, IOT, 빅데이터, 3D프리터 등 4차 신압혁명으로 발전하는 기술을 인간에게 맞는 가치로 진화 * 변화시키는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미래 운송수단입니다.

 

얼마 멀지 않은 미래에는 자율주행차가 상요화된 시대에 살게 될 것입니다.

자율주행모드로 책을 읽거나 다른 일을 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렇다고 자율모드만 있는 자동차에서 끝나는게 아닌 디자인을 변형시켜 아름다운 모습까지 상용화한다면 최고의 효과를 볼 것입니다.

 

3전시장 - 미래를 창업하자.

내일에 도전하는 스타트업 변화하는 환경에서 일의 개념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큰 기업이 물건을 만들고 팔던 것에서 개인이 창의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습니다.

 

<3D 프린터기>

 

<3D 프린터기로 만든 웹툰 덴마의 케릭터>

<3D프린터기로 만든 작품들>

 

4전시장 - 아시아 더 퓨처

아시아에서 찾는 미래가치.

아시아권은 다른 지역보다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만큼 가장 많은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산업디자인은 서구 중심이었지만 서구 중심에서 이제는 아시아 디자인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간중심, 자연과 인간이 '함께, 지속가능한' 아시아 디자인의 새로운 마래가치를 조명한다.

 

 

 

5전시장 - 십년 후, 새로운 정상

버려지는 재료를 재가공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업사이클링한 제품과 제작 프로세스를 보여 줌으로서 자원 활용 방안을 제시

 

우리의 자원이 무한한 것은 아니다. 만원짜리 지폐를 꾸긴다고 만원이 아닌 것은 아니다.  쓰레기라 보지말고 하나의 소재로 바라보며 미래의 상점을 상상해보자.

 

--------------

 

느낀점.

과거 10년 전에만 하더라도 휴대폰으로 인터넷, 동영상, 그리고 문서작업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하였다. IOT 사물 인터넷은 그저 공상만화이고 먼 미래의 이야기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불과 몇 년 만에 어마어마한 발전을 하였다.

노트북과 휴대폰은 기능만 많아진게 아니라 디자인과 그립감까지 생각하여 만들고 있다.

지금 우리는 과연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그리고 준비만 해야할까? 아니다. 도전을 해야한다.

다가오는 것을 기다리지 말고 나부터 도전을 해봐야겠다.

And

 

5.18관련 영화로 최근에는 1100만이 넘는 관객이 보았습니다.

저 역시 택시운전사를 관람하였습니다.

꽁차표를 얻어서요.

 

사실 평일 관람권인데 사회초년생인 저로서는 마땅히 시간도 없었지만 천운이 따라주었나 봅니다.

8월 23일 개인사정이 있어서 연차를 사용하였는데 때마침 누님이 영화표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21:00분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토마스 크레취만

 

다들 토마스 크레취만이 누구야?

라고 물어보시면 답해주는게 인지사정!

 

그의 필모로 가장 유명한 작품은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에서 나치장교로 나오는데.

근데 진짜 독일인이었습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시골, 도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택시 운전사 '만섭' 그는 자신의 유일한 혈육 딸을 지키기 위해 택시 운전사가 되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외국인 손님 한명을 광주에 태워다 주면 10만원이라는 거금을 벌수있다는 말을 듣고 아무 생각없이 '광주'로 향하게 되는 '택시 운전사'입니다.

 

뉴스와 라디오에서는 광주에서는 데모만 일어나는 그리고 그저 폭도만을 진압한다는 소식만 들었을 뿐, 그는 남들보다 그리고 광주의 진실을 알리려는 기자 '피터'보다 진실을 몰랐습니다.

 

그런 그에게 광주에서 격는 순간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데모하던 학생들은 물론 어린 학생들마저 군인의 총칼에 쓰러지는 시민들을 보기도 하며, 서울 택시기사인 자신과는 다르게 광주 택시 기사들은 데모하며 쓰러진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해가며 환자를 병원에 태워주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기도 하며 가슴이 아픈 장면은 시위하던 시민들에게 군인들이 사격을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총을 맞아 쓰러진 시민, 그들을 구하러 가는 시민도 사격하는 모습, 가슴이 먹먹해지지만, 광주 택시기사와 만섭이 부상자들을 구하러 가는 장면은 정말 장관이면서도 슬펐습니다.

 

그렇지만 뉴스에서는 그저 데모만 한다고 하고 신문에서는 광주사태에 대한 진실이 단 한글자도 나오지 않은 현실이 전부였습니다.

 

그런 광주 시민들에게 광주의 진실을 알릴수 있는 마지막 희망은  '독일기자와 주인공 만섭이 두명입니다.

 

 

 

제목이 왜 나의 시각, 조종하는 자, 그리고 남의 시각이냐면

 

나라는 존재가 격는 것과 그 사실을 거짓으로 바꿀수 있는 조종자이며, 남의 시각은 조종하는 자들에게 눈과 귀를 가리고 닫혀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사회를 볼 줄 아는 눈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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